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이 포 벤데타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기본적으로 [[아나키즘]]과 [[파시즘]] 사이의 대립이 작품의 주요 전개와 연관되어 있는데, [[핵전쟁]] 후의 복고풍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주로 회색톤의 색을 사용했다. 또한 스토리가 [[화약]] 음모 사건에 근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, [[브이]]는 [[가이 포크스 가면]]을 쓰고 활동하며, 화약 음모 사건이 일어난 [[11월 5일]]은 브이가 [[방송국]]을 [[테러]]하며 대중에 모습을 처음 드러내는 날이자 브이가 죽는 날이다. 또한 화약 음모 사건에 연루된 실존 인물들의 이름을 딴 등장인물도 많다. 브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[[가이 포크스]]를 기반으로 하지만, [[몬테크리스토 백작]]의 [[에드몽 당테스]]와도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. 둘 다 주인공이 부당한 일을 당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[[복수]]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, [[영화]]에서는 아예 대놓고 브이가 영화 [[몬테크리스토 백작]]을 보면서 칼들고 원맨쇼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. 또한 이비를 납치해서 자신만의 아지트로 데려가는 점과 흉측한 외모를 가리기 위해 가면을 쓰고 다닌다는 점은 [[오페라의 유령]]에서의 [[유령]]과 유사하다. 가이 포크스 가면은 현 영국 정부를 무너트리고 새로운 정부를 세우겠다는 목적성의 유사점 이외에도 브이란 캐릭터 자체가 가진 극단성에 대한 암시이기도 하다. 실제로 영화로 먼저 브이 포 벤데타를 접하고 난 사람들은 원작의 브이가 자유와 민주주의의 투사라기보다는 철학을 가진 [[조커]]나 미치광이 테러리스트란 느낌을 받게 된다. 작품 속 [[파시즘]] 정당인 [[노스파이어]]는 70년대와 80년대 당시 위세를 떨쳤던 [[영국]] 극우 파시즘 정당 국민전선과 [[조지 오웰]]의 [[1984(소설)|1984]]와 [[아돌프 히틀러]] 치하의 [[나치 독일]]을 모티브로 따왔다. 작품 속 파시즘 정당인 노스파이어와 실존 정당인 국민전선은 약자가 NF로 같다. 영화에서는 극초반 [[유색인종]]과 [[무슬림]]을 비난하는 [[TV]] 연설이나 아담 수잔을 "아담 서틀러"로 고친 점 등이 이런 반영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